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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프린지 공연, 윤이상 귀향 알린다

오늘부터 내달 8일까지 70여 팀 참가 100여 회 공연

  •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3-23 19:50:37
  •  |   본지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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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 통영의 봄은 프린지공연으로부터’.

경남 통영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1917~1995) 선생의 귀향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프린지 공연으로 도심을 물들인다.
올해 통영 프린지공연에 나서는 브라질 음악 공연그룹 ‘라퍼커션’의 열정적인 타악기 연주 모습.
통영국제음악재단은 통영국제음악제 개막일(30일)에 앞서 24일부터 4월 8일까지 ‘통영 프린지 공연’을 가진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각지의 아마추어 음악인과 인디 뮤지션 등 70여 팀이 100여 회 공연을 가진다. 참가팀은 윤이상기념관과 강구안문화마당, 동피랑, 서피랑 등지에서 록밴드 재즈 포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클래식 공연에 집중된 통영음악제를 더 풍성하게 한다.

첫 프린지 무대는 24일 윤이상기념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제주도 출신 밴드인 ‘사우스카니발’, 브라질 음악 공연그룹인 ‘라퍼커션’, 부산의 실력파 재즈 밴드인 ‘페이지 원’, 록밴드 ‘빈센트 앤 로즈’ 등 4팀이 참가한다.

볼거리도 마련된다. 통영 출신으로 한국 영화음악의 선구자였던 정윤주 선생이 음악으로 참여한 한국영화 걸작들을 윤이상기념관에서 상영한다. 어린 꿈나무들을 위한 인형극 어린이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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