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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강 철교 개량공사 한 달 앞당겨 착수

696m 복선 교량 1458억 투입, 안전성 높여 2022년 완공 예정

  • 국제신문
  • 이민용 기자
  •  |  입력 : 2018-04-24 19:39:08
  •  |  본지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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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다음 달 예정됐던 경부선 밀양강 철교(조감도) 개량공사를 한 달 앞당긴 24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부선 교량 중 가장 오래된 밀양강 철교는 일제강점기인 1903년(하행선)과 1945년(상행선) 건설됐으며, 밀양시는 2015년부터 개량공사를 건의해왔다. 길이 696m의 현 밀양강 철교는 기존 교량 사이에 복선으로 건설되는데, 모두 1458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 교량은 내진 1등급(리히터 규모 6.5)으로 설계돼 안전성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교각의 간격도 기존 20m에서 56m로 넓혀 홍수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교량형식은 소음·진동이 적은 최신 공법인 SB아치 합성거더가 적용됐으며, 밀양과 밀양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교량상부 측면을 아치 형상으로 조성한다. 이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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