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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직립 작업중...진실도 바로 세울 수 있을까

  • 디지털뉴스팀2 기자
  •  |   입력 : 2018-05-10 10: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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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0도가량 바로 섰다. 연합뉴스
10일 오전 9시부터 세월호 선체 직립 작업이 시작됐다.

이날 전남 목포 신항에는 세월호 직립 현장을 지켜보기 위해 세월호 참사 유가족이 모였다. 이들은 오전 8시부터 현장을 찾아 ‘디데이’(D-day) 개시 선언을 기다렸다.

20여 분 작업 시간이 지나고 세월호 선체 왼편이 드러나자 일부 유가족은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선체 직립 작업은 현대삼호중공업이 맡았다. 작업자들은 직립 개시 1시간 전부터 현장에 투입됐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경과를 봤을 때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세월호 선체 직립 작업으로 참사 4년 만에 침몰원인을 밝힐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소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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