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가 60도까지 세워졌다.
10일 오전 오전 9시부터 목포신항에서 1만t급 해상크레인으로 세월혼 선체를 세우는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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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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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현대삼호중공업 구조설계부장은 현장 브리핑에서 “10시 38분 현재 선체가 60도까지 세워졌다”고며 “현재까지의 경과로 볼 때 남은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40도까지는 앞쪽에 주로 힘을 받았고 40도부터 60도 사이에 무게중심이 넘어가면서 점점 뒤쪽이 힘이 실리고 있다. 선조위와 현대삼호중공업은 90도, 94.5도 등 두 단계를 더 진행한 뒤 선체 직립 종료를 선언할 예정이다.
당초 90도까지 세울 계획이었으나 선체 왼쪽이 약간 찌그러져 오른쪽으로 4.5도를 더 보내는 것이다. 세월호 바로 세우기 작업은 희생자 유족 150여 명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SNS에 세월호 직립 작업 과정을 중계했다. 박 의원은 세월호 직립 작업 과정을 중계하면서 “60도까지 직립”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