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하태영 사무관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25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하태영 사무관 증명사진 (사진제공 : 부산외국어대학교)

주요공적으로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요 정책 지원 및 발전방안 마련 △마을기업 및 지원기관 컨설팅, 자문 수행 △지자체 공동체 활성화 전문 자문위원 활동 등이다.

하태영 사무관은 부산외국어대 23회 졸업생으로 경영학을 전공하고, 부산대에서 경영학 박사과정을 취득했으며, 현재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추진단에서 근무 중이다. 앞서 사회적기업연구원에서 사회적경제(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분야 팀장으로 일했으며, 한국지역진흥재단에서 마을공동체 분야 전문위원으로 근무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으로 2013년 부산광역시장 표창, 2014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제무역사, AFPK(개인종합재무설계사) 등 각종 국가·민간 자격증을 29종 보유하고 있으며, 부산외대 졸업평점 4.49(4.5점 만점)으로 부산기네스에 등재되기도 했다.

하태영 사무관은 “어린 시절 생활보호대상자로 국가와 국민들에게 많은 도움과 사랑을 받은 만큼 현재 본인의 위치에서 그때 받은 것 이상으로 베풀고 되돌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