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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세월호 좌현, 외부충돌 흔적 없다

  • 디지털뉴스팀2 기자
  •  |   입력 : 2018-05-11 0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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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선 세월호. 연합뉴스
지난 10일 세월호 선체 직립 작업을 완료했다. 드러난 선체 좌현에 외부충돌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날 드러난 세월호 좌현은 침몰 이전 모습을 상당 부분 간직하고 있었다. 세월호 좌현에서 충돌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육상 거치 이후 세척이 이뤄지지 않아 표면적 대부분 녹 덩어리로 변한 상태였다.

김창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장은 “현재 좌현 외부를 보면 외부 힘에 의한 충돌이나 함몰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며 “선조위 측 전문가가 잠정적으로 내린 결론은 정면이나 측면에서 충돌은 없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에 제기된 외부충돌설은 좌현 뒤쪽에서 측면 스태빌라이저를 밀고 지나간 시나리오”라며 “용역 결과 물리적으로 설명이 안되는 현상이 있어 아직 조사 중이며 결론을 내릴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선체조사위원회는 3주가량 선내 안전 보강작업 등 준비를 거친 후 침몰 원인 규명과 미수습사 5명 수습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소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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