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기영)는 지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2회 동남아위크(SOSEA Week)’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동남아위크는 재학생들에게 동남아시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동남아창의융합학부 교수와 졸업생 및 재학생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성과를 공유하고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 팩토리’, ‘동남아 디너쇼’, ‘동남아 익스피리언스’라는 세 가지 주제로 △동남아 전통 춤 공연 △동남아 노래자랑 △1대100 △도전 골든벨 △배틀트립 △동남아 사진전 △동남아 전통의상 체험 포토존 △동남아 가방 제작 △동남아 티 제작 △아이디어 텀블러 제작 △환경사랑 물병 제작 △우정 팔찌 제작 △랜드마크 블록 조립 △동남아 조각 조립 △동남아 커피트럭 △동남아창의인재사업단 성과 공유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되었으며, 약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동남아창의인재사업단 박장식 교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통해 선후배 및 동기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단합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지난 2014년부터 4년간 실시해온 동남아창의인재사업단의 성과를 재학생들과 함께 공유해 학생들의 동기유발과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취업준비로 숨 바쁘게 지내는 학생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짐을 덜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