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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학생 운전 ‘호기심에 엄마차 몰래 몰고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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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7-12 0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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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초등학생이 엄마 승용차를 몰고 7Km 가량 운전했다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10대를 들이받았다.

11일 오전 대전 동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초등학교 3학년 A군이 엄마의 아반떼 승용차를 몰고 나갔다. A군은 동구청과 인근 마트를 다녀와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로 돌아왔다.

   
(사진=ytn캡처)
이 과정에서 A군은 차량 10대를 들이받아 차량 일부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A군을 포함해 다친 사람은 없다.

A군이 열쇠를 들고나와 승용차를 몰고 나간 것을 확인한 엄마는 오전 9시께 “아들이 승용차를 운전하고 나갔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A군의 어머니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를 몰고 아파트로 돌아오던 A군을 붙잡았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컴퓨터 자동차게임에서 운전하는 법을 배워 호기심으로 차를 운전했다”고 진술했다.

앞서 지난 4일 제주도에서도 초등학생이 마트 주차장에서 부모님이 장을 보러 간 사이 운전대를 잡았다. 이 사고로 1명이 다치고 차량 5대가 파손됐다. 이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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