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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김해공항 BMW 운전자 신상공개 하라'…'난폭운전' 혐의로 처벌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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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동우 기자 guardian@kookje.co.kr
  •  |  입력 : 2018-07-12 17: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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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발생해 11일 세간에 알려진 ‘김해공항 사고’와 관련해 운전자에 대한 여론의 분노는 11일에 이어 12일에도 지속되고 있다.

   
김해공항 사고 당시 차량 블랙박스 영상. 국제신문 영상 일부 캡처,
11일 김해공항 사고 발생 소식과 함께 전해진 사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본 이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사고로 다친 택시 운전사가 의식 불명이라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도 BMW 운전자에 대해서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많은 이들의 분노는 온라인 공간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 누리꾼은 ‘동영상을 보고 한참을 울었습니다’라며 ‘이건 엄연히 살입니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다른 누리꾼은 ‘도무지 화가 나서 못 견디겠다며 신상 공개를 해주세요’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 같은 여론의 분노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으로 옮겨갔다. 지난 11일 사건 보도 직후부터 ‘BMW 운전자’를 강하게 처벌해달라는 청원이 등장했다. 청와대 및 정부 공식 답변에 필요한 20만 명에는 한참을 미치지 못하지만 계속해서 등장하는 청원을 통해 이번 사안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분노를 체감할 수 있었다.
국민들의 분노와 달리 BMW 운전자를 난폭 운전 혐의로 처벌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규정하는 난폭운전 기준에 부합하는지 의구심이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난폭운전이 인정될지라도 형량이 낮은 것도 문제다. 다만 택시운전사의 피해정도에 따라 형법에 따른 처벌은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BMW 차량을 운전한 이는 에어부산 소속 직원으로 알려지면 12일 오전 또 다시 파문이 일었다.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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