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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마산 복선전철 김해 신월역사 착공

2020년 11월 역사 완공 예정…복선전철은 2020년 6월 전망

  • 박동필 기자
  •  |   입력 : 2018-08-16 19:02:31
  •  |   본지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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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주변 산단 개발도 추진

부산~마산 복선전철 구간 중 경남 김해시 신월역사(가칭)를 설립하는 공사가 최근 착공됐다. 이 역은 향후 김해시 진례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김해시는 신월역사와 주변 연계 시설을 지을 사업비(국·시비) 230억 원 중 시비 62억 원을 시행사인 스마트레일(주)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레일은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인 신월역사를 제외하고 시내버스 승강장, 지하연결통로 등 역사 부대시설을 짓는다. 역사 건물은 현재 진행 중인 실시 설계안이 나와 봐야 알겠지만 지금으로선 3300㎡ 부지에 1층 건물 형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월역사와 주변 시설물은 2020년 11월 완공 예정이다.

신월역사는 당초 부산~마산 복선전철 구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낙후된 진례지역 개발을 위해선 신월역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3년 전부터 국토교통부에 건의를 했다. 그 결과 지난해 8월 국토부는 신월역사 노선을 승인했다.

국토부는 지역 균형 개발 차원에서 2014년부터 1조5330억 원을 들여 총 51㎞을 연결하는 부산~마산 복선전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6월 완공 계획이지만 신월역사 완공은 같은 해 11월로 복선전철 개통보다 5개월 후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시는 민간사업자인 한화도시개발과 역사 주변 개발에 대해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한화도시개발은 역사 주변에 33만 ㎡(10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개발하겠다는 사업계획서를 지난 3월 시에 제출했다. 하지만 시는 산단 외에 주택 아파트 단지 등이 들어가는 역세권 개발(주거용지)까지 해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시민의 숙원인 신월역 건립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원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동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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