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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적조 소멸…남해안 주의보 전면 해제

  •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8-21 19:42:15
  •  |   본지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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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남해안(전남 고흥군~경남 남해군 해역)에 내렸던 적조주의보를 21일 전면 해제했다.

수산과학원은 지난달 24일 적조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최근 11일간 적조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수산피해 등에 대응하기 위해 적조주의보를 유지해왔다.

수산과학원은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하면서 당분간 적조 발생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는 폭염으로 평년보다 바다 수온이 2~4도 높았던 데다 동풍이 계속 불어 적조가 연안에 집적하지 못하는 등 적조 기승에 불리한 환경이 조성됐다.

올해는 적조의 최대 밀도가 4500개체/㎖로 2014년 2만 개체/㎖, 2015년 3만3000개체/㎖ 등과 비교해 옅고 소규모였다.

수산과학원은 향후 적조 재발생에 대비해 태풍 통과 후 해양환경 변화와 적조생물 출현 등을 정밀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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