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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편백 숲 욕(浴) 먹는 여행 운영한다

2개 코스 생태관광 해설사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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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진해만의 푸른 바다와 편백나무 숲이 어우러진 진해구 관광명소와 둘레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편백 숲 욕(浴) 먹는 여행’ 운영에 나섰다. 이 여행은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편백나무 숲속에서 치유하는 것으로 생태관광 해설 프로그램과 생태관광 힐링 프로그램 등 2가지로 진행한다.

생태관광 해설 프로그램은 2개 구간에서 펼쳐진다.

1구간은 여좌천~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창원 편백 치유의 숲 치유센터~장복하늘마루길~안민고개의 5㎞로 2시간 정도 걸린다. 2구간은 안민고개~천자봉해오름길~황톳길~청룡사 편백 숲 쉼터~해군쉼터~해병훈련체험테마쉼터~목재문화체험장까지 10㎞다. 4시간 정도 소요된다. 1, 2구간 모두 생태관광 해설사가 동행하며 진해 역사와 생태자원 해설을 한다.

바른 걷기(노르딕 워킹) 체험도 가능하다. 시는 이를 위해 10명의 해설사를 양성해 에코힐링센터에 배치했다. 생태관광 힐링 프로그램은 숲 전문강사가 운영한다. 진해구의 편백 숲에서 숲 요가, 숲 명상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구간 내 표지판과 조형물을 추가로 설치해 지루하지 않고 즐거운 도보 여행길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생태관광 해설 프로그램 예약은 창원시 관광과(055-225-37010)로, 생태관광 힐링 프로그램은 위탁 운영업체인 경남항노화주식회사(055-974-5114)로 하면 된다.

창원관광 홈페이지나 창원시 예약포털(changwon.go.kr/reservation)을 통한 예약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8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와 지방비 4억3000만 원으로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창원의 대표 여행 상품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수윤 기자 synho@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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