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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소전기차 충전소 연내 3기 추가

내년까지 총 7기로 … 전국 최다

  • 방종근 기자
  •  |   입력 : 2018-09-11 19:13:05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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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수소전기차 충전 편의를 위해 내년 하반기까지 수소충전소를 7기로 늘려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현재 울산대공원 남문 부근 옥동충전소와 남구 장생포 인근 매암충전소 등 모두 2기의 수소충전소를 운영 중이다. 이달 안으로 북구청 인근 경동충전소와 울주군 웅촌면 신일 복합충전소 등 2기의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여기에다 오는 12월 1기, 내년 2기를 더 설치할 방침이다.

시는 수소충전소의 운영 확대로 수소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충전 편의는 물론 수소 차량 보급 확대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전국의 수소충전소는 모두 14기다. 이 중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는 충전소는 10기로 울산 4기(이달 설치 예정 2기 포함), 서울 2기, 광주 2기, 창원 1기, 충남 1기로 울산이 가장 많다.

울산에선 현재 수소 택시 10대를 비롯한 투싼 수소전기차 56대가 운용 중이다. 시는 지난 5월 정부 추경예산에 수소전기차 500대 물량이 추가 편성됨에 따라 하반기에 208대를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다. 수소 버스 1대도 124번 노선에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수소차를 500대 보급하고 정부 정책에 맞춰 수소충전소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지자체 등과 연계해 전국에 수소충전소를 총 310기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국토부는 올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8기의 수소충전소를 신설한다. 방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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