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수험생 수능점수 대도시 하위권

2018학년도 성적분석 결과

  • 하송이 이종호 기자
  •  |   입력 : 2018-10-02 19:02:47
  •  |   본지 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국어·수학가 4위 수학나 5위
- 1·2등급 비율도 영역별 4~5위

부산지역 수험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평균 점수가 대도시 중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시·도별 영역별 표준점수 평균을 보면 국어의 경우 부산은 98.4점으로, 서울을 비롯한 7대 대도시 중 4위였다. 대도시 1위는 대구(101.0점)이며 전체 1위는 102.3점인 제주였다. 수학(가) 역시 100.9점으로 4위다. 1위인 서울(102.6점)과 1.7점의 차이가 났다. 수학(나)는 한 단계 더 하락해 99.6점으로 5위였다. 1위는 역시 대구(101.6점)였다. ‘시·도 내 학교 간 표준점수 평균 차이’에서 부산은 수학(가)에서 최고와 최저의 차이가 55.9점으로 7대 대도시 중 가장 컸다. 학교별 표준점수 차이가 크다는 것은 학교에 따라 수준 차이가 그만큼 많이 난다는 의미다.

‘영역별 등급 비율’도 대동소이하다. 국어의 경우 1·2등급 비율이 부산은 8.7%로 대도시 중 5위였다. 1위인 서울(13.4%)과는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 수학(가)는 5위, 수학(나)는 4위다.

전국 수험생 성적을 성별로 보면 국어와 수학에서 여학생의 점수가 남학생보다 높았다. 특히 국어는 여학생 평균은 100점, 남학생 평균은 95.5점으로 세 영역 중 차이가 가장 컸다. 절대평가로 치러진 영어 역시 여학생의 1·2등급 비율이 26.8%로, 남학생 23.8%를 웃돌았다. 이와 함께 졸업생의 표준점수 평균이 국어·수학에서 높았고, 1·2등급 비율 역시 졸업생이 재학생을 앞섰다. 학교 설립 주체별로는 사립학교가 국공립보다 높았다. 남·여·공학 유형별 분석에선 국어와 수학(나)는 여고가, 수학(가)는 남고가 높았다. 그러나 1·2등급 비율은 모든 영역에서 남고가 가장 높았고, 8·9등급 비율은 모든 영역에서 여고가 가장 낮았다.

경남은 영역별 표준점수 평균 순위에서 국어 15위, 수학(가) 11위를 기록하는 등 하위권에 머물렀다. 다만 수학(나)는 9위로 중위권 성적을 거뒀다. 영역별 1·2등급 비율 순위에서도 국어 15위, 수학(나) 14위, 수학(가) 13위로 하위권에 그쳤다. 2017학년도와 비교하면 1·2 등급 비율이 소폭이나마 상승해 상위권 학생을 중심으로 한 수학·영어 영역 성적이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송이 이종호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트럼프 “UFC 회장에 백악관 대변인 제안, 광기 어린 좌파로부터 우리 지켜야”
  3. 3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4. 4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5. 5금관가야 왕도 김해, 내년 '고도' 지정 도전
  6. 61249회 로또복권 1등 14명…당첨금 20억2505만 원
  7. 7[속보]미 애리조나서 60년 만의 민주당 주지사 당선, 상하원까지 다 장악
  8. 8겨울시작 '입동'인 7일, 부울경 맑고 쌀쌀… 외출땐 따뜻한 옷 필수
  9. 9올가을 첫 얼음 관측… 오전 7시 설악산 영하 9도, 횡성 영하 6.8도
  10. 10[속보]대구서 자신 도우려던 구급대원 얼굴 때린 60대 벌금 700만 원 선고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3. 3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4. 4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5. 5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6. 6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7. 7이 대통령, 법무장관 후보자에 이용철 지명…국세청장엔 안덕수
  8. 8[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9. 9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10. 10'조작기소 특검법' 오늘 與 주도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1. 11249회 로또복권 1등 14명…당첨금 20억2505만 원
  2. 2[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3. 3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1원… 전주보다 0.2원 ↓
  4. 4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5. 5‘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6. 6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7. 7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시대 성큼... 카드소비 1조 돌파
  8. 8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9. 9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10. 10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3. 3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4. 4금관가야 왕도 김해, 내년 '고도' 지정 도전
  5. 5겨울시작 '입동'인 7일, 부울경 맑고 쌀쌀… 외출땐 따뜻한 옷 필수
  6. 6올가을 첫 얼음 관측… 오전 7시 설악산 영하 9도, 횡성 영하 6.8도
  7. 7[속보]대구서 자신 도우려던 구급대원 얼굴 때린 60대 벌금 700만 원 선고
  8. 8[속보] 도로 온수관 파열로 생긴 구멍에 행인 빠져…전신 60% 화상
  9. 9[속보] 만천하스카이워크 집라인 운행 중 멈춰…승객 30분간 공중에 매달려 있다 구조
  10. 10미래에셋증권도 해킹 사고… 고객 3800여명 임직원 3만5255명 개인정보 흘러나가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