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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비공개 촬영회’, 손수호 변호사 “동의 없이 유포됐다면 범죄…오직 증거만 따져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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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호 변호사가 양예원 사건을 언급하며 “동의 없이 유포 됐다면 범죄”라며, “눈물을 제거하고 객관적인 증거만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예원 씨, YTN 사진
손 변호사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양예원 사건을 언급했다.

손 변호사는 “촬영 당시 강요와 강금, 강제 추행 이런부분들과 촬영된 사진의 불법 유출 여부, 크게 이 두가지로 나눠야한다”며 설령 양씨가 당시 사진 촬영에 동의했다고 가정하더라도 그 후에 동의 없이 유포됐다면 그 자체로 범죄가 된다. 이 부분은 법원에서 진위를 가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해당 소송이 보도 되고 한 달만에 사람들이 42만 번 사진을 봤다. 일부 음란 사이트에는 양씨 이름이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랐고, 해외 성인 사이트에도 양씨의 사진을 보기 위한 여러 검색어가 올라왔다”면서 “이게 바로 2차 피해다. 호기심에 한번 찾아보는 행위가 범죄에 가담하는 게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며 2차 피해에 대한 우려도 드러냈다. 손영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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