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이건희 경호원 '임우재'는 어떻게 이부진과 결혼했을까?

  • 국제신문
  • 임동우 기자 guardian@kookje.co.kr
  •  |  입력 : 2018-10-12 06:38:22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삼성전기 임우재 전 고문이 고 장자연에게 35번 이상 통화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그가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과 결혼하게 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기 임우재 전 고문(왼쪽)과 삼성그룹 이견희 회장(오른쪽). 연합뉴
임 전 고문과 이 사장은 1995년 삼성복지재단 봉사활동에서 처음 만났다. 1999년 두 사람은 결혼했다. 많은 언론에서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당시 임 전 고문이 삼성물산 평사원이었다고 소개한다. 하지만 2016년 임 전 고문은 이 사장과 이혼 소송 항소심을 시작한 직후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내가 삼성물산 전산실에 입사했다는 이야기는 삼성에 의해 만들어 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이건희 회장 경호원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즉 이 회장 경호원으로 직장생활하던 중에 이 사장을 만났고 결혼을 하게 됐다는 거다.

임 전 고문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뒤 연애를 시작하자고 제안한 쪽은 이 사장이었다. 이 회장이 연애를 허락했지만 임 전 고문은 자신의 집안과 이 사장 일가 사이 너무도 큰 차이에 결혼 생각은 없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사장이 결혼을 제안했고 이어 이 회장 또한 결혼을 하라고 말하면서 부부가 됐다. 하지만 이후 결혼 생활은 순탄하지 않았다. 특히 삼성가 사위로 사는 일이 특히 힘들어 여러 차례 극단적 선택을 했다.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오래 지속되지 못했다. 2014년 이 사장이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을 내면서 본격적인 이혼 절차가 시작됐다. 2년 뒤 임 전 고문은 이 사장을 상대로 위자료 1000만 원과 재산분할 명목으로 1조2000억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하지만 지난해 법원은 이 사장의 손을 들어줬다. 대신 이 사장이 임 전 고문에게 86억 원을 주라고 판결했다.

한편 임 전 고문은 장자연과 여러차례 통화한 기록이 나오자 장자연과 친분이 있는 사이가 아니며 통화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임동우 기자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많이 본 뉴스RSS

  1. 1넥슨 매각 예비입찰 마감…넷마블·카카오 2파전?
  2. 2아파트값 하락세 연제·남구, 고분양가 관리지역서 해제
  3. 3‘2000억 규모’ 에코델타 사업 막바지 입찰 경쟁 뜨겁다
  4. 4부산 미세먼지 저감조치 ‘반쪽짜리’
  5. 55G 기반 스마트폰·콘텐츠 모바일 올림픽 총출동…이동통신 미래 본다
  6. 6김경수 구속·서형수 불출마설…여당, 낙동강벨트 총선전략 어떡해
  7. 7내달 개각설…해수장관 후임 하마평
  8. 8경쟁률 4.5 대 1…거인 4·5선발 자리 누가 꿰찰까
  9. 9경기침체 불안감에…부산 주요 기업 창업주 일선 못 떠나
  10. 10‘문재인 복심’ 친문 3철(이호철·양정철·전해철), 전면에 나서나
  1. 1임시공휴일, 대통령 재가하면 확정…출근 할 경우 수당 체계는?
  2. 2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4월 11일 임시공휴일 되나?
  3. 3‘문 대통령 깜짝 축사’ 유한대학교, 故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곳
  4. 4전병헌 전 의원 1심 징역 6년 법정 구속 면한 이유는?
  5. 5부산 중구, 대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커뮤니티 케어 교육 실시
  6. 62019년 중앙동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7. 7부산 중구 (사)중구청년연합회 제28차 회원대회 및 회장단 취임식 개최
  8. 8부산 중구 광복동 주민자치회 2019년도 초등학교 입학생 축하선물 전달
  9. 9부산 중구 제10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평가설명회 개최
  10. 10‘문재인 복심’ 친문 3철(이호철·양정철·전해철), 전면에 나서나
  1. 1내달 개각설…해수장관 후임 하마평
  2. 25G 기반 스마트폰·콘텐츠 모바일 올림픽 총출동…이동통신 미래 본다
  3. 3한국해양대 2.5배 커진 한나라호 위용…대학 실습선 4척 명명식
  4. 4부산공동어시장 임금 체불 피소 위기
  5. 5사천 항공정비 첫 손님은 ‘제주항공 여객기’
  6. 6부산 주요 기업 창업주들 ‘현역’ 고수하는 속내는
  7. 723년 명맥 유지 ‘2G’ 없어진다
  8. 8동해 바다도 아열대화 진행, 해조류 무게 줄고 종류 늘어
  9. 9아파트값 하락세 연제·남구, 고분양가 관리지역서 해제
  10. 10달걀 산란일 표기 23일부터 의무화
  1. 1경부고속도로 상황 "경찰 차량 통제, 왜?"
  2. 2 차량 통제, 국빈방문 탓… “국빈이 왜 경부선에?”
  3. 3영광여고생 성폭행 사망사건… “90분 만에 소주 3병 마시게… ‘죽었으면 버려라’”
  4. 4현대제철서 용역노동자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사망… 양승조 충남지사 사태파악 지시
  5. 5조현아 남편 상습 폭행 "죽어, 죽어" VS "의혹 전면 부인"
  6. 6김지은 “예상했지만 암담”… 민주원 ’안희정-김지은 텔레그램’ 공개 하자
  7. 75등급 경유차 규제, 내 차 등급 확인법은?
  8. 8부산 연산동 맨션 인근 지름 2.5m 싱크홀 발생… 차량 1대 빠져
  9. 9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실시...제외 차량 및 과태료는?
  10. 10 태권도·유도 도합 6단 시민이 편의점 흉기 강도 잡아
  1. 1‘창과 방패 대결’ 유벤투스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예상 라인업은(챔피언스리그)
  2. 2권아솔 도발에 샤밀, "권아솔은 늘 저렇게 말로만"
  3. 3탁구 중국 귀화 선수, 세계선수권 출전 놓고 '엇갈린 희비'
  4. 43쿠션 프로당구 6월 출범 "제2의 이상천, 김경률 배출하겠다"
  5. 5'도전·비상·자부심'…프로야구 각 구단 야심찬 슬로건
  6. 6절정의 손흥민, 데뷔 첫 '5경기 연속골' 도전
  7. 7컬링 '팀킴'의 호소 사실로…김경두 일가, 횡령 정황까지
  8. 8전국체전 무대가 좁은 차준환, 4회전 점프 없이 쇼트 1위
  9. 9경쟁률 4.5 대 1…거인 4·5선발 자리 누가 꿰찰까
  10. 10최고 구속 145㎞, 김원중 첫 실전등판서 구위 점검
부산을 보행친화 도시로
동래읍성 뿌리길
3·1운동 100주년…다시 만주를 주목하다
일제 만행 또렷이 기억하는 중국
  • 복간30주년기념음악회
  • 어린이극지해양아카데미
  • 유콘서트
경남교육청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해맑은 상상 밀양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