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경피용건조비씨지백신(일본균주)’ 회수 결정으로 BCG 경피용과 피내용 백신의 구분법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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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내용 백신(위)과 경피용 백신(아래)의 접종방법과 흉터 외형. 질병관리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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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의 결핵 예방을 위한 BCG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피내용(주사형)’ 백신과 ‘경피용(도장형)’으로 나뉜다.
‘피내용’은 주사 기구에 액을 담아 피부에 약 15도 각도로 바늘 사면을 완전히 삽입한 후 백신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접종 후 주사액에 의해 작은 크기의 피부융기가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경피용’은 피부 표면에 주사액을 바른 후 9개 바늘이 내재된 주사 도구로 눌러 삽입하는 방식으로, 두 차례 강한 압력이 가해진다.
이중 국가에서 무료로 지원해주는 백신은 ‘피내용’으로, 생후 4주 이내 신생아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59개월 이하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경피용’은 약 4~8만 원의 비용을 부담하지만 흉터가 생기지 않는다는 장점에 이를 선호하는 부모도 제법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접종한 백신의 종류 등이 기억나지 않는다면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의 ‘예방접종 내역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상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한편, 식약처는 경피용에서 검출된 비소의 양은 0.039㎍으로, 1일 허용량 1.5㎍/일의 38분의 1 수준에 해당하기에 위험성은 없다고 판단했다. 양은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