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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쌍둥이 자퇴서 제출 학부모 집단 반발 “죄 인정하고 사죄해야”

  • 국제신문
  •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11-08 15: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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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자퇴서를 낸 숙명여고 쌍둥이들에 대해 신중이 판단하라고 학교 측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시험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의 딸들이 지난 1일 자퇴서를 제출했다. 숙명여고 측과 교육청도 쌍둥이를 징계해야 할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자퇴서 처리에 신중할 예정이다.

‘숙명여고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8일 성명을 통해 “자퇴는 괴물이 되는 길”이라면서 “쌍둥이와 숙명여고는 지금이라도 죄를 인정하고 사죄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비대위는 “국민과 학부모는 성적이 원상 복구돼 좋은 학교에 지원할 수 없고 학교생활기록부에 ‘답안지 유출범죄’ 기록이 남을까 우려해 자퇴한다고 생각한다” 고 주장했다. 또한 성적 재산정 없이 학교를 나가 친구들에게 복수하기 위해서라고도 덧붙였다.

쌍둥이 중 언니인 문과생 B양은 지난 5일부터 돌연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다. 동생인 이과생 C양은 지난달 14일 경찰의 두 번째 조사를 받은 뒤 병원에 입원 중이다. 그는 첫 번째 조사 때부터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했다.
쌍둥이의 아버지인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은 구속수감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전 교무부장과 쌍둥이 모두 혐의를 부정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시험문제와 정답을 받았다는 의혹이 사실로 밝혀져 퇴학 등의 징계 처분으로 전학이 어려워질 것을 우려해 쌍둥이들이 자퇴서를 제출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이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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