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0일까지 진행, 18억 지원
경남에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육성하기 위한 인프라가 조성된다. 경남도는 창원시,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와 공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지역 VR·AR 인프라 구축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의 목적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VR과 AR기술을 육성해 경기 침체를 겪는 지역의 고용·산업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도는 경남테크노파크 내에 ‘VR·AR 제작지원 센터’를 조성해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VR·AR 교육과 설계·디자인 지원 장비를 도입하고, VR·AR 콘텐츠의 상용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지역 내 정보통신기술, 소프트웨어 기업을 대상으로 ‘가상제조 콘텐츠 제품 상용화’ 과제 모집 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공고는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된다. 도는 응모자 중 평가위원회가 선정한 업체들에 총 18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희망기업은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적성한 후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