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이 마지막 국제신문입니다’를 마지막 헤드라인으로 국제신문의 역사는 군부독재 정권에 의해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국제신문은 민주화의 바람을 타고 9년 만에 다시 독자 곁으로 왔습니다. 복간 이후 지난 30년간 국제신문은 부산은 물론 울산, 경남지역의 여론을 주도하는 정론지로 우뚝 솟았습니다.
지역에 천착하며 철저하게 지역 주민의 요구와 바람을 사실의 기반 위에 진실을 추구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창간에서 폐간, 그리고 복간이라는 우리 현대사와 함께해온 국제신문이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저와 울산광역시의회도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다매체 시대, 뉴스의 홍수 속에서 아침마다 신문을 찾고, 신문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답이 되는 국제신문이 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