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PK 달려간 여당 “서부경남KTX 조기착공·스마트산단 지원”

창원서 조기 예산정책협의 개최

  • 이종호 기자
  •  |   입력 : 2019-02-18 19:59:34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지역 숙원사업 지원약속 쏟아내
- 김경수 공백 메우고 민심 달래기
- 이해찬 “20일께 보석청구 검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8일 경남도청에서 올해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남부내륙철도(서부 경남 KTX) 조기 착공 등 경남의 현안 해결에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법정구속으로 흔들릴 수 있는 경남 민심을 다독이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오른쪽 세 번째)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18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예산정책협의회를 하고 있다. 경남도청 제공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경남도청에서 이해찬 당 대표 등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김 지사가 1심에서 예상치 않은 판결을 받아 저도 깜짝 놀랐다”며 “김 지사가 도정 공백을 우려해 당이 행정을 뒷받침해주는 역할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에 경남에 가장 먼저 왔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남부내륙고속철도사업이 경남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기본설계를 빨리해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당에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남은 우리나라에서 제조업이 가장 많이 집약된 지역 중 하나인데 스마트산단, 스마트공장을 통해 제조업이 사양 산업이 아닌 새롭게 도약하는 산업으로 발전하도록 잘 들여다보겠다”고 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김 지사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당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김 지사 공백을 느끼지 않게 당이 함께하겠다. 고용산업 위기 지역 지정 연장 문제, 창원 국가산단, 남부내륙철도, 진해 항만사업 등 4개 큰 프로젝트와 내년도 예산 관련 과제를 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도는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돼야 하는 사업을 설명하고 경남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도가 제시한 주요 현안은 ▷고용·산업위기 지역 지정 연장 및 지원 강화 ▷제조업 스마트혁신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착공 ▷진해 대형항만(메가포트) 건설 등이다.

이날 이 대표는 ‘김경수 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도민운동본부’ 대표단과의 면담에서 “20일쯤 구속적부심을 하게 될 텐데, 결과는 지켜봐야 알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 측은 “20일께 보석을 신청한다는 뜻”이라고 정정했다.

이종호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4. 4[시사난장] 풀숲에 버려진 ‘영도다리의 뼈’
  5. 5“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6. 6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7. 7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8. 8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9. 9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10. 10“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5. 5[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6. 6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7. 7李 대통령 지지율 1%p 하락 39%…민주 국힘 경합
  8. 8靑 “DMZ 지뢰폭발 사건 북한의 사과와 조치 요구”
  9. 9특검, '이의제기 없는 투표지'도 현 상태 보전 요청.. "추후 검증에 대비"
  10. 10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3. 3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4. 4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5. 5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8. 8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3. 3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4. 4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7. 7전재수 시장, 명지소각장 폐쇄 결정…“생곡소각장과 별개”
  8. 8‘국힘 397억 원’ 달린 尹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 선고 생중계
  9. 9[속보] 포스코 노사, 3차 파업 앞두고 잠정 합의... 기본급 2.6% 인상키로
  10. 10강서구, 부산시와 명지소각장 폐쇄 협약 체결
  1. 1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7. 7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한부모 가장 장애자녀 셋 돌봄…낡고 좁은 집 ‘위태’
위기가정 긴급 지원
홀로 질병과 생활고 견디는 독거노인…수도까지 끊겨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