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이혼이 급증했다. 이혼 건수도 덩달아 4년 만에 반등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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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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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20일 ‘2018 혼인·이혼 통계’를 발표했다.
이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이혼은 10만8700건으로 전년대비 2.5%(2700건) 증가했다.
이혼이 2015년부터 2017년 3년 연속 감소했는데 지난해 반등한 것이다.
특히 이혼한 부부의 평균 혼인 지속기간은 15.6년으로 지난해보다 0.6년, 2008년보다 2.8년 늘었다.
이는 황혼 이혼이 많아진 것을 보여준다.
지난해 혼인 지속기간 20년 이상 이혼이 이혼 중 33.4%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높았다.
30년 이상도 12.5%였다.
미성년 자녀가 있는 이혼 부부 비중은 45.4%로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황혼 이혼 증가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분석했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