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수질 개선으로 고품질 수돗물 공급”

부산시, 중장기 마스터플랜 마련

  • 신심범 기자 mets@kookje.co.kr
  •  |   입력 : 2019-03-24 19:51:02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노후관 1087㎞ 중 920㎞ 개량
- 24시간 안정공급 확충 등 진행

발족 30년을 맞은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가 높은 품질의 수돗물을 제공하려고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발족 30년을 맞아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월 ▷급수 개선 ▷수질 개선 ▷경영 개선의 3축으로 이뤄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사업본부는 마스터플랜을 통해 고품질 ‘순수 365’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먼저 사업본부는 상수도가 낡은 관으로 이동하다 오염되는 것을 막고 유수율을 높이려고 노후상수도관 개량사업을 진행 중이다. 1984년부터 3단계에 걸쳐 시행 중으로, 3단계(2011~2020년)에 접어든 현재 사업 대상 1087㎞ 중 지난해까지 920㎞를 개량했다. 2020년 이후 4단계 개량사업부터는 관망 진단과 관로 시편을 확인을 선행해 대상 물량을 결정할 계획이다.

또 2010년 구축한 소블록시스템에 IC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인 ‘중블록시스템’을 덧입혀 2026년까지 시설물 구축을 끝낼 계획이다. 각종 상수도 사고 발생 시에도 24시간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배수지를 신설·확충하고 재해에 대비해 중요 관로를 복선화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수질 향상을 위해 미량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분말활성탄 접촉조’의 설치를 추진한다. 낙동강의 수질 상태에 대응하기 위해 덕산정수장과 화명정수장에 진행되는 이 사업은 2021년에 완료할 예정이다. 정수장 여과지의 여과 효율을 높이는 ‘여과지 하부집수장치 개선사업’ 등 노후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 또한 뒤따른다. 과학적인 수질 관리를 위해 ‘국가자동수질측정망’을 운영해 오염 물질과 조류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며 생물경보시스템을 비롯한 조류 원격 감시 장치도 운영 중이다.

사업본부는 예산 422억 원을 줄이기 위한 9개 분야 45개 과제를 선정하는 등 경영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근희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시민에게 질 높은 수돗물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심범 기자 mets@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2. 2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3. 3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4. 4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5. 5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6. 6‘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7. 7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8. 8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9. 9부산으로 이주하고, 먼 여행 떠나고…두 여자 그림이 달라졌다
  10. 10“한국 핵 잠수함·전작권 전환, 美 민주 승리로 제약 커질 듯”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3. 3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4. 4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5. 5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6. 6[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7. 7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8. 8'조작기소 특검법' 오늘 與 주도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9. 9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10. 10양당 모두 400억 토해낼 위기..선거법 개정 화두로
  1. 1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2. 2‘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3. 3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4. 4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5. 5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6. 6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7. 7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시대 성큼... 카드소비 1조 돌파
  8. 8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9. 9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10. 10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1. 1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2. 2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3. 3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6. 6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7. 7[속보]혼자걷던 여성 5차례나 범죄대상 물색, 성폭행 혐의 30대 男 징역 4년 선고
  8. 8문 전 대통령 거제생가 복원, 진통 끝 시의회 통과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10. 10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