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 창출 ·양극화 해소 기대
경남 창원시에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이 조성된다.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거점을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사업’은 정부에서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양극화 해소 등 지역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산업위기 특별대책 방안이다. 이 때문에 고용위기 지역이 4곳이나 있는 경남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남도,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협업해 추진한다. 창원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는 물론, 스마트산업단지 조성에도 동반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창원시 의창구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전시장 본관 및 관리동 등을 리모델링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 교육, 판매 등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융·복합거점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국비 140억 원, 지방비 140억 원 등 총 280억 원이 투입된다. 연면적 1만70㎡의 공간에 사회적경제기업과 조직의 입주공간, 교육공간, 회의실, 실험공간, 체험장, 판매장 등을 갖추고 오는 2021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도는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이 사회적 가치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수요가 반영될 수 있도록 공공건축가 제도를 접목해 설계공모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