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농민이 모여서 정보 교환·토론, 블루베리 소시지 만들어 인기

부농꿈 ‘산실’ 김해블루베리 연구회

  • 박동필 기자
  •  |   입력 : 2019-05-19 18:56:23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남 김해시 재배농민들의 모임인 김해블루베리 연구회가 김해산 블루베리 전도사로 나섰다. 비옥한 토질에서 자라는 블루베리를 최상급으로 키워 억대 부농의 꿈을 실현하겠다는 각오다.
블루베리 가루를 섞어 만든 소시지.
안국진 씨는 “수년 전 30대부터 40,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블루베리 모임이 왕성하게 활동해 많은 도움이 된다”며 “회원 간에 월 1회 토론회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데, 재배법과 관련된 정보교환을 하고 친목 도모도 한다”고 말했다.

김해는 일조량이 많아 블루베리가 달고 빛깔도 좋다. 경도도 적당해 식감이 좋아 인기가 높다. 블루베리는 시력을 좋게 하는 웰빙 식품으로 알려지면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지금은 생과일로 먹는 것뿐 아니라 떡, 빵 등 다양한 음식에 섞여 맛을 한층 풍부하게 하는 데도 많이 쓰인다. 농민들은 스스로 연구해 블루베리를 활용한 가공식품도 속속 내놓고 있다. 지난달 연 김해시 가야문화축제에서 회원들은 부스를 열고 지역 블루베리를 적극 홍보했다. 회원들이 블루베리 즙을 짜서 탄생시킨 소시지도 큰 인기를 끌었다.

회원들에게 최근 기쁜 소식이 날아들었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에서 재배되는 블루베리를 김해시 농특산물로 지정한 것이다. 시가 블루베리를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겠다는 의미다.

시농업기술센터 권대현 소장은 “블루베리가 지역 특산물로 지정된 만큼 농가가 필요로 하는 시설비를 보조하는 등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지역 블루베리를 적극 홍보해 더 많은 귀농자가 김해를 찾아와 큰 꿈을 펼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동필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임홍란 신임 창녕경찰서장 취임…"먼저 행동하는 지휘관 될 것"
  4. 4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5. 5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6. 6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가덕도신공항 우선시공분 11월 초 착공 ‘흔들’
  7. 7[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8. 8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9. 9[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10. 10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1. 1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2. 2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3. 3[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4. 4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5. 5李대통령 “‘국무회의 공개라 말 못한다’는 거짓말…이해 안 돼”
  6. 6주우크라 대사대리 “北 포로 송환, 비공개 오래 유지 공감대”
  7. 7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8. 8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9. 9[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10. 10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1. 1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2. 2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가덕도신공항 우선시공분 11월 초 착공 ‘흔들’
  3. 3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4. 4[속보] ‘부캉이’ 오른쪽 지느러미 상처 관찰…출혈은 없어
  5. 5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부산서 첫 개최
  6. 6마카오 리조트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영남권 공략 본격화
  7. 7효성중공업, 창원 초고압차단기 신공장 준공…AI 전방수요 폭증 영향
  8. 8대미(對美) 무역수지 흑자 늘었는데, 트럼프 가만히 있을까?
  9. 9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10. 10"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임홍란 신임 창녕경찰서장 취임…"먼저 행동하는 지휘관 될 것"
  4. 4[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5. 5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6. 6[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7. 7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8. 8'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9. 9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10. 10다방천 보행로부터 사송IC까지…주민 제안으로 숙원사업 물꼬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조 파트너’ 격상돼 로펌행…수사정보 유출 ‘카르텔’ 우려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최상급 교육·첨단 일자리…부울경 선순환 구조로 정착 유도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