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어려울 땐 자료 찾아 공부
- 시청자와 댓글 소통하며 진행
- 차별화된 전달 방식은 고민을
청소년은 크면서 해보고 싶은 것이 많고 어떤 것이 나에게 맞는지 경험해봐야 하는 시기이다. 청소년들에게 다소 거리가 먼 신문 뉴스와 인기 크리에이터를 연결하여 뉴스 크리에이터에 도전하는 기회를 만들어보고 진로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해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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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해운대구 크리에이터스 스튜디오에서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국제신문 DB |
▶엄마 : 지난번 아빠랑 유튜버가 되어볼까 했지?
▶신통이 : 네. 그리고 관련된 책도 같이 읽어 볼까 했어요.
▶엄마 : 그래서 유튜브 방송을 한다면 어떤 내용으로 할까 고민해봤어.
▶신통이 : 엄마도 하시게요?
▶엄마 : 아빠나 너도 하는데 엄마가 빠질 수 없지. 왜 엄마는 안 되나….
▶신통이 : 그게 아니라 고민하셨다니 진짜 하고 싶으신 건가….
▶엄마 : 하하하… 아빠나 네가 한다면 어떤 게 좋을까 생각해본 거고 만약 필요하다면 찬조 출연은 할 수 있겠지.
▶신통이 : 어떤 걸 하면 좋을지 생각나셨어요?
▶엄마 : ‘뉴스 읽어주는 신통이’ 어떨까. 신통이가 ‘신문으로 소통’을 줄인 말이고 신문은 뉴스를 담은 매체이니 뉴스와 친하지 않은 친구들에게 신문 뉴스를 전달해주는 방송, 어때?
▶신통이 : 좋은 생각이네요. 그럼 뉴스를 단순히 읽어주는 건가요?
▶엄마 : 그러면 좀 재미없을 것 같고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지 네 의견을 말해봐.
▶신통이 : 음, 뉴스 중에서 재미있는 것만 골라서 하는 건 어때요.
▶엄마 : 네가 초등생이고 초등 친구들에게 방송하는 거니까 나쁘지 않아. 초등생들에게 유익하고 필요한 정보를 골라 재미있게 진행하는 거야.
▶신통이 : 제 방송을 진짜로 볼까요? 유튜브에 비슷한 방송이 있는지 찾아봐야겠어요.
▶엄마 : 그래 경쟁자가 될 수 있으니…. 혹시나 엄마 아빠 깜짝 출연 이런 거 필요하면 출연료 없이 해줄게, 하하하.
▶신통이 : 자주 출연하셔야 할지도요. 뉴스는 제가 이해 안 되는 부분이 많으니까요.
▶엄마 : 그럴 땐 시청자와 댓글로 소통할 수 있으니 의견을 물어가면서 진행해도 괜찮지 않을까. 뉴스 내용이 어렵거나 이해 안 될 때는 방송 전 미리 물어보거나 자료를 찾아 이해를 먼저 하고 방송하는 게 낫겠지만 시간이 그렇게 안 될 때는 시청자 의견도 참고하라는 거야. 만약 사실과 다르게 전달됐을 경우는 다음 방송에서 정확한 내용을 알려줘야 하고.
▶신통이 : 방송할 뉴스를 골라 연습 한 번 해볼까요?
▶엄마 : 그러렴. 뉴스를 꼼꼼하게 읽고 방송내용을 글로 정리하는 게 좋겠지.
▶신통이 : 에휴, 쉬운 일은 아니구나. 그래도 크리에이터에 한 번 도전해볼 거야.
▶엄마 :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으니 해보면서 조금씩 고쳐나가자.
▶신통이 : 골랐어요. 저도 궁금한 내용이어서요. 국제신문 지난 24일 자 18면 ‘아하! 일상 속 과학/파도 막는 테트라포드’ 이걸 방송해볼 거예요. 뉴스를 읽어보니 재미있어요.
▶엄마 : 방송한다면 처음엔 어떻게 할래?
▶신통이 : 음음, 시작해볼게요. 부산 하면 바다죠! 바닷가에서 흔히 보는 방파제와 그 옆에 발이 4개인 커다란 시멘트 보셨죠. 그게 무엇인지, 왜 그렇게 생겼는지 아세요?
▶엄마 : 와~ 나도 궁금해지네. 그다음은 생각나니?
▶신통이 : 박사님 캐릭터를 종이로 만들어서 어려운 내용은 박사님 캐릭터가 전달하려고요. 박사님 목소리는 엄마나 아빠가 해주시고요. 어떤가요?
▶엄마 : 재미있겠구나. 잘할 수 있겠다. 파이팅!
윤영이 한국언론진흥재단 NIE 강사
■기사를 읽고
내가 만약 뉴스 크리에이터에 도전한다면 어떤 뉴스를 고를지 최근 뉴스를 골라보세요.
내가 고른 뉴스를 어떻게 재미있게 방송할지 순서대로 내용을 글로 정리해 보세요.
■한 줄 댓글(기사에 대한 생각을 간단하게 적어보기)
신통이 : 도전해보니까 어쩌면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
어린이 독자 :
■낱말 통통(기사 속 낱말이나 용어 등을 이해, 정리하여 어휘력 높이기)
매체 :
방파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