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경찰서는 대학교 무용학과 탈의실에 침입해 훔칠 물건을 물색한 혐의(절도 미수)로 A(24)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오후 4시25분 A 씨는 부산 사상구 괘법동 신라대학교 무용학과 탈의실에 들어가 훔칠 물건을 찾은 혐의를 받는다. 건물을 순찰하던 경비업체 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A 씨의 가방에서는 여러 개의 여성 스타킹이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신라대학교 무용학과 탈의실에서 여성 스타킹이 자꾸 사라지는 일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 A 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여 추가 범행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임동우 기자 guardian@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