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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직업계고에 VR·디저트과도 신설

전국 91개교 125개 학과 개편, 산업수요 높은 계열로 전환

  • 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
  •  |   입력 : 2019-06-16 19: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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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선 계성여상 등 5곳 해당

부산지역 직업계고등학교가 신입생 모집 어려움을 덜고 취업률을 높이려고 학과를 개편하는 등 몸부림친다.

교육부와 부산시교육청은 계성여상 외식경영과와 관광경영과를 디저트서비스과로 통폐합하는 등 지역 직업계고가 대대적 변신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런 맥락에서 대광발명과학고 전기전자과는 뷰티아트과와 VR(가상현실)과로 바뀐다. 대양전자통신고 전자통신과는 IT네트워크과, 대진전자통신고 전자과는 전기전자과, 부산세무고 경영ERP과는 외식베이커리과로 개편된다. 이들 학과는 변화하는 산업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바꾸거나 전문화했다. 또 아예 다른 교과군으로 바꿔 부가가치가 높은 정보통신이나 콘텐츠 디자인 분야로 개편하기도 했다. 학생에게 인기가 높은 제과제빵과 관련해 디저트서비스과와 외식베이커리과가 등장한 것도 눈길을 끈다.

교육부는 지난 1월부터 직업계고 학과를 개편해 경쟁력을 높이는 작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부산을 비롯해 전국 91개 직업계교의 125개 학과를 개편하기로 했다. 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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