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18일 아침부터 중부지방에 천둥번개가 치면서 비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잦은 비 소식에 ‘지금이 장마인가’ 궁금한 시민들이 많았던 모양이다. ‘2019 장마 기간’ 이 18일 오전 검색어 순위에 등극했다.

우리나라 장마는 6월 하순경 제주도에서 시작돼 7월 말 중부지방에서 끝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 이상기상이 빈번하게 발생해 정확한 예측은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달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 날씨 전망’에 따르면 강수량이 6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고 7·8월은 평년과 비슷하다고 예보되었다.

태풍은 1~3개가 우리 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했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