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과 경북 북부 지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올해 장마기간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잇다.
 |
| (사진제공=연합뉴스)
|
기상청은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다소 늦을 전망이며, 우리나라의 평균 장마 시작일은 6월 24일이다. 다만 올해는 6월 말이나 7월 초쯤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새벽에 내린 비는 장마와 연관 없는 소낙성 강수”라며 “중기예보에서 21일과 22일 예보된 강수도 장마전선에 의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3일 이후 예보된 강수가 없는 만큼, 예년보다 장마는 늦게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26일부턴 전국 강수확률이 30%다. 중기예보는 변동성이 크지만, 장마 전선이 올라올 가능성을 고려해 30%로 놓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장마 전선은 대만에서 일본 남쪽 해상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시기는 다소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