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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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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전 부사장 조현아가 남편 박 모씨를 폭행한 혐의로 26일 검찰에 송치되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조현아는 또한 쌍둥이 자녀를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현아씨의 남편 박 모씨는 지난 2월 언론을 통해 2016년 조현아 부사장으로부터 폭행 당한 당시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조현아 부사장은 폭행 당시 박 모씨의 목을 조른 것으로 나타났는데 목에 그 자국이 선명하다.
또한 박 모씨는 조현아 부사장이 던진 태블릿 PC에 맞아 발가락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아는 남편인 박 모씨 외에 아이들에게도 폭언을 일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전에 방송을 통해 아이에게 “너 들었지, 내가 저녁 먹기 전에 뭐 먹지 말라고 했지”라고 삿대질 하며 소리지르는 조현아의 모습이 공개되며 많은 국민들에게 충격을 준 바 있다. 영상에서 아이는 익숙한 듯 두 손으로 귀를 막고 있었다.
한편, 남편 박 모씨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지난해 4월부터 이혼 소송 중이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