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동아대 서권일 교수,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우수 논문상’ 수상

‘매실의 항산화 및 항암효과’ 등 고부가가치 기능성식품 원료 가능성 확인

  • 디지털콘텐츠팀
  •  |   입력 : 2019-07-11 13:22:08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는 서권일 생명공학과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의 ‘우수 논문상’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상식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년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진행됐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우수 논문상은 지난해 발표된 국내 400여 편의 과학기술학회 학술지 논문 가운데 학회별로 1편씩 추천한 논문을 대상으로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정, 국내 과학기술계의 권위 있는 학술상으로 손꼽히고 있다.

서 교수가 수상한 논문은 ‘Pectinase(펙티나이제: 펙틴물질을 분해시키는 효소) 처리를 한 매실 농축액의 이화학적 특성 및 생리활성’이란 제목으로, 항산화 및 항암효과를 비롯한 매실의 생리활성 효과를 평가해 기능성식품 원료로서의 가능성을 밝힌 내용이다.

논문에 따르면, 유기산이 풍부하고 무기질과 폴리페놀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예로부터 식품 및 민간의약품으로 사용된 매실이 최근 공급과잉으로 저장성 및 가격하락 문제를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 교수 연구팀은 펙티나이제 처리를 통해 매실 농축액의 수율(투입량 대비 완성품의 생산량)을 향상시키고, 제조한 매실 농축액의 생리활성을 연구해 고부가가치 기능성식품 원료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서 교수는 “이 상은 생명공학과 식품가공학연구실에서 언제나 연구에 몰두하는 연구원들과 학생들이 함께 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험실 제자들과 힘을 모아 사회에 도움이 되는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 교수는 지난해 오이를 이용한 숙취해소 음료 개발 등 공로로 ‘제21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오이를 주원료로 한 숙취해소 음료를 개발·상품화했으며 이 상품은 현재 ‘천지개벽’이라는 이름으로 출시, 15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디지털콘텐츠팀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8. 8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9. 9[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10. 10“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1. 1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2. 2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3. 3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4. 4‘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5. 5“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9. 9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10. 10캐릭터로 동심 공략하고, 어른 향수도 자극하고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6. 6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7. 7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