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양산 북부동 도시재생…‘기업 참여형’으로 확정

쿠쿠·넥센, 창업지원센터 설치

  •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
  •  |   입력 : 2019-07-14 19:54:53
  •  |   본지 1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역사 광장·테마길 조성 등 계획
- 내달 중 정부 사업공모에 신청

경남 양산시가 원도심인 북부동에 지역 대표기업이 참여해 기술혁신 플랫폼을 구축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북부시장을 중심으로 상권을 활성화하고, 여성과 어린이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젊은 층의 유입도 유도하기로 했다.

시는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양산 북부지구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계획을 잠정 확정하고 최근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중 정부 도시재생 사업 공모에 신청서를 내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북부동 도시재생 사업 대상지는 북부시장과 양산시청 2청사,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일원 30만 ㎡다.

이번 도시재생사업 계획 중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지역 대표기업이 참여하는 기술혁신플랫폼 구축이다. 이는 북부시장 주차장에 지상 5층의 기술혁신플랫폼센터를 설치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창업을 지원할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전자밥솥으로 유명한 쿠쿠전자가 밥 뮤지엄(박물관), 넥센타이어가 크리에이티브랩(교육시설)을 이곳에 설치하며 사회적경제(창업) 지원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창의적 사업가 양성교육과 요리교실, 각종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이 센터에서 진행해 인구 유입과 상권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성지원센터 및 문화 놀이터(작은 도서관), 경로당, 국공립 어린이집이 입주하는 생활혁혁신플랫폼 센터도 건립할 계획이다. 양산 읍성, 쌍벽루, 동헌 터, 근대 건축물 등 일부 흔적이 남은 역사 자원을 활용해 역사 광장·테마 길을 조성하는 사업도 도시재생 계획에 포함됐다.

북부시장에는 컨테이너 건물군으로 상생협력상가를 조성하고, 야시장 골목 등 먹거리 특화거리를 형성해 상권 활성화도 꾀하기로 했다.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4. 4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5. 5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6. 6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7. 7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8. 8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9. 9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10. 10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1. 1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6. 6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9. 9[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3. 3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4. 4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9. 9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9일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3. 3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4. 4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5. 5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6. 6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7. 7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8. 8“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9. 9“경남 강점 활용한 SMR 특구 만들자”
  10. 10재개발 조합장 수사 정보 채팅방 올린 공무원 벌금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끝나지 않은 '석면 공포'
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주 13.7시간 노동의 덫
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