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에서 표류한 모터보트가 해경에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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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오후 부산 사하구 다대 앞바다에서 표류한 모터보트를 해경이 예인하는 모습. 부산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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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7시3분 사하구 다대동 목도 남방 0.5㎞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한 모터보트 A(2.8) 호를 구조했다고 15일 밝혔다.
A 호는 지난 14일 오후 4시30분 영도구 대평동 굴항에서 출항해 레저활동 중 오후 6시37분 목도 인근 해상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관고장으로 멈췄다. 6명의 승선원 중 B(38) 씨가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을 보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과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해 선박과 승선원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연안구조정으로 A호를 예인해 다대 낫개항으로 입항조치했다.
구조 당시 승선원 6명 모두 건강 상태에 이상은 없었고 선장을 대상으로 한 음주측정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안전한 레저활동을 위해 출항 전 기관 및 장비 점검은 물론 항해 중에도 수시로 기상 및 해상 부유물 확인 등 안전에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