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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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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지속되자 5일만에 유니클로가 사과했다.
16일 유니클로 일본 본사 패스트리테일링은 입장문을 통해 “임원의 발언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지난 11일 패스트리테일링 재무책임자(CFO)는 한국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대해 “불매운동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며 “실적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클로 임원의 폄하 발언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분노는 거세졌다. 전국 유니클로 매장 곳곳에서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 관련 피켓을 든 소비자들이 1인 시위도 벌여졌다.
유니클로에 대한 대체재로 국내 SPA(제조·판매 일체형 브랜드)기업인 탑텐과 스파오 등이 거론된다. 한 카드사에 따르면 주요 불매 대상 기업에 대한 개인 신용·체크 카드의 일평균 이용 건수가 20% 내외로 감소했다.
한편 유니클로는 오는 18일까지 ‘SUMMER SALE 제3탄’을 진행중이다. 한 포털사이트에 누리꾼들은 “안 사요” “유니클로 대신 탑텐과 스파오를 키워주자” “사과한다고 마음 약해지지 맙시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홍수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