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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 한일 기상청 예상 경로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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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호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후 4시 기상청이 발표한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는 오전 10시에 발표한 경로와 다소 차이를 보인다.

(사진=한국 일본 기상청)
오는 18일 낮 동안 대만을 지나 19일 오후 3시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약 280㎞ 부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측됐다. 20일 오후 3시엔 부산 동북동쪽 약 150㎞ 부근 해상을 거쳐 21일 오후 3시에는 독도 동북동쪽 약 58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일본 기상청도 오후 3시 45분 다나스 예상 경로를 발표했다. 일본기상청은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 서해 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보했다. 한국 기상청 예상 경로와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다만 한국 일본 기상청 모두 한국이 주말 태풍 다나스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은 “(정확한 경로와는 상관 없이) 다나스에 의해 유입되는 많은 열대 수증기로 인해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는 19∼22일 많은 장맛비가 변칙적으로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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