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밀양 신생아 유기 진짜 친모 잡혔다

  • 이종호 박동필 기자
  •  |   입력 : 2019-07-28 19:00:42
  •  |   본지 1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남 밀양시 한 헛간에 버려진 신생아의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영아유기 혐의로 4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0일 밀양시내 주택 헛간에 갓 태어난 여자 아기를 담요에 싸 버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 9일 오후 6시께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아기를 홀로 출산하고 다음 날 아기를 버린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병원에서 탐문 수사를 벌이고 CCTV 등을 확인한 끝에 지난 25일 A 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검거했다. 또 A 씨의 DNA 검사를 의뢰해 친모가 맞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A 씨는 경찰에서 “몸이 좋지 않은 데다 여러 사정상 아기를 양육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유기 이후 뉴스를 보고 죄책감에 마음이 아팠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앞서 A 씨가 아닌 다른 여성을 이 사건의 피의자로 입건했다. 이 여성은 신생아를 유기했다고 자백했지만, DNA 검사 결과 친모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지난 18일 재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우울증 등으로 허위 자백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혐의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헛간에서 발견된 신생아는 병원으로 옮겨져 6일 동안 입원해 건강을 회복한 뒤 양육시설로 옮겨져 보살핌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호 박동필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1249회 로또복권 1등 14명…당첨금 20억2505만 원
  3. 3[속보]미 애리조나서 60년 만의 민주당 주지사 당선, 상하원까지 다 장악
  4. 4겨울시작 '입동'인 7일, 부울경 맑고 쌀쌀… 외출땐 따뜻한 옷 필수
  5. 5올가을 첫 얼음 관측… 오전 7시 설악산 영하 9도, 횡성 영하 6.8도
  6. 6[속보]대구서 자신 도우려던 구급대원 얼굴 때린 60대 벌금 700만 원 선고
  7. 7[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8. 8[속보] 도로 온수관 파열로 생긴 구멍에 행인 빠져…전신 60% 화상
  9. 9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1원… 전주보다 0.2원 ↓
  10. 10[속보] 만천하스카이워크 집라인 운행 중 멈춰…승객 30분간 공중에 매달려 있다 구조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3. 3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4. 4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5. 5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6. 6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7. 7이 대통령, 법무장관 후보자에 이용철 지명…국세청장엔 안덕수
  8. 8[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9. 9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10. 10'조작기소 특검법' 오늘 與 주도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1. 11249회 로또복권 1등 14명…당첨금 20억2505만 원
  2. 2[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3. 3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1원… 전주보다 0.2원 ↓
  4. 4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5. 5‘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6. 6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7. 7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시대 성큼... 카드소비 1조 돌파
  8. 8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9. 9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10. 10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겨울시작 '입동'인 7일, 부울경 맑고 쌀쌀… 외출땐 따뜻한 옷 필수
  3. 3올가을 첫 얼음 관측… 오전 7시 설악산 영하 9도, 횡성 영하 6.8도
  4. 4[속보]대구서 자신 도우려던 구급대원 얼굴 때린 60대 벌금 700만 원 선고
  5. 5[속보] 도로 온수관 파열로 생긴 구멍에 행인 빠져…전신 60% 화상
  6. 6[속보] 만천하스카이워크 집라인 운행 중 멈춰…승객 30분간 공중에 매달려 있다 구조
  7. 7미래에셋증권도 해킹 사고… 고객 3800여명 임직원 3만5255명 개인정보 흘러나가
  8. 8반여1·4동 어르신과 함께한‘사랑의 자장면 나눔’
  9. 9'세브란스병원 흉기난동' 50대 여성 구속심사
  10. 108만 발 불꽃 피어오른 광안리 밤하늘…100만 인파 몰렸다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