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동물학대 논란 유튜버 승냥이, 이번엔 경찰출동까지?... “내 양육방식이다.”

  • 강윤주 인턴기자
  •  |   입력 : 2019-07-30 01:30:49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청와대 국민청원 캡쳐
유튜버 승냥이가 동물학대로 논란이다.

구독자 3만 6000명을 보유한 유튜버 승냥이는 지난 26일 ‘게임에 빠진 30대 남자, 악플러들 무시방송’라는 제목과 함께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유튜버 승냥이가 키우고 있는 반려견 태양이도 함께 나왔다. 문제는 방송 도중 발생했다. 반려견 태양이가 유튜버 승냥이와 장난을 치던 중 앞발을 들어 승냥이의 얼굴을 쳤다. 화가 난 승냥이는 태양이의 얼굴을 손으로 내리쳤다.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이 “동물학대로 신고하겠다.”라고 댓글을 남기자 승냥이는 "뭘 이건 아니지야, 사람은 맞아도 돼 그러면? 강아지가 문제가 아니라 손톱으로 긁었는데? 얘는 때려도 되고 난 안돼?”라고 반박했다.

유튜버 승냥이의 태양이 폭행은 한번에 그치지 않았다. 이후 승냥이가 음식을 먹을 때 태양이가 달라붙자 승냥이는 또 다시 태양이의 얼굴을 가격했다. 승냥이는 “사람 먹는데 짐승이 혓바닥 갖다 대는 게 할 짓이냐. 사료만 X먹는 인생이”라며 격분했다.

해당 유튜버의 동물학대 논란은 27일에 경찰출동까지로 이어졌다. 시청자의 신고로 승냥이의 집에 경찰이 출동한 것. 방송 중이던 승냥이는 방송을 끄지 않고 그대로 경찰과 대치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왔다.”라고 했고 승냥이는 “왜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제가 제 강아지 때린 게 어때서요? 잘못됐어요? 잘못했으니까 때린 거예요. 내 양육 방식이에요. 경찰분이 제 강아지 샀어요?" 라며 경찰들에게 따졌다.

이에 경찰이 "강아지를 때리면 안 되죠"라고 말하자 승냥이는 "내 맘이에요"라고 대답하며 끝가지 본인의 잘못이 없다고 주장했다.

결국 경찰이 돌아가자 승냥이는 시청자들에게 "내가 분명히 경고했지? 니들 때문에 경찰만 고생해. 경찰도 내가 강아지 때린다는데 아무것도 못 하잖아"라며 당당한 반응을 보였다.

한 편, 해당 사건으로 분노한 누리꾼들은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유튜브 단속강화' 청원을 올리기도 했다강윤주 인턴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4. 4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5. 5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6. 6[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7. 7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8. 8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9. 9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10. 10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3. 3‘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4. 4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5. 5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6. 6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8. 8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9. 9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10. 10강훈식 다음 수순은 서울시장 출마?(종합)
  1. 1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2. 2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3. 3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4. 4‘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5. 5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6. 6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7. 7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8. 8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9. 9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5일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6. 6“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6일
  8. 8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9. 9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10. 10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배재정 전 의원 실형 구형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몸 불편한 엄마 화장실이라도 편히 사용했으면”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