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수영경찰서 건립 추가예산 확보…주 출입구 확장되는대로 ‘첫 삽’

부산서 유일하게 경찰서 없어

  •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  |   입력 : 2019-08-08 19:36:32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기재부, 331억 원 예산 승인
- 경찰청, 구에 도로 확장 요구

부산 1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는 수영구에 경찰서를 짓는 추가 예산이 확보됐다. 부산경찰청은 수영경찰서 건립 부지 인근 도로만 확장되면 곧바로 건물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부산경찰청은 수영구 수영동 352의 8번지 일원에 수영경찰서를 건립하기 위한 예산 331억6600만 원을 기획재정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국군복지단 해운학사 철거 비용 등 50억 원의 추가 사업비(국제신문 지난 3월 21일 자 9면 보도)가 증액된 수치다. 수영경찰서는 해당 부지(8856㎡)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9785㎡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건립 예산이 확보되면서 주 출입구 확장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폭 10m 이상의 도로 규모가 확보되지 않으면 시의 도시관리계획 결정 승인을 받기 어렵다. 이 부지는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3000㎡ 이상의 공공청사 건립 때 교통영향평가 등 도시관리계획 결정 승인을 받아야 한다. 도로 확장을 위해서 건물, 토지 보상 비용 등 18억~20억 원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경찰청은 수영구에 도로 확장을 요구했다. 수영구는 해당 예산을 자체적으로 마련하기 어려우니 부산경찰청이나 부산시가 확장 예산을 전액 지원하면 문제 없다는 입장이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예산 확보를 위해 해당 도로를 도시계획시설로 입안하거나 비축부동산으로 매입하는 등의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 자치단체와 잘 협업해 수영구민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5년 남구에서 분리된 수영구에는 경찰서가 없다. 현재 남부경찰서와 연제경찰서가 각각 수영구의 7개 동과 3개 동을 나눠 치안 유지를 하고 있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3. 3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4. 4[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5. 5‘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6. 6‘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7. 7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8. 8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9. 9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3. 3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4. 4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5. 5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6. 6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7. 7‘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8. 8부산 민주당 "주진우, 암살자(들) 부산영상위 시사회 사실왜곡 비판"
  9. 9[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10. 10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1. 1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2. 2‘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7. 7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6일
  9. 9보스턴다이내믹스, 글로벌 AI 전문가 CEO로 영입
  10. 10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4. 4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5. 5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6. 6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7. 7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8. 8양산시보건소 일반진료 줄인다
  9. 9“침묵하는 대주주, 대화 자리 나서라”
  10. 10박완수 경남도지사 “행정통합 위해 부울 시장 설득”
  1. 1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2. 2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8. 8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