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DHC, 입장문 대신 또 망언 “내 얼굴에 모자이크 왜 하나”

  • 홍수미 인턴기자
  •  |   입력 : 2019-08-13 16:52:06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유튜브 채널 ‘DHC’ 화면 캡처
13일 오전 8시에 방송된 DHC의 자회사 DHC TV의 유튜브 채널에서 뉴스프로그램 ‘도라노몬 뉴스’가 생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극우 소설가 햐쿠타 나오키와 극우 여성 저널리스트 사쿠라이 요시코가 출연했다.

햐쿠타 나오키는 ‘도라노몬뉴스, 한국 뉴스에 디스당했다’라는 팻말을 집어 들었다. 지난 10일 JTBC가 DHC와 관련해 보도한 방송화면을 틀었고 출연진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햐쿠타는 “내 얼굴에 모자이크를 해도 알아챌 수밖에 없는데 왜 사람 얼굴에 모자이크를 하나. 대놓고 놔둬도 괜찮다”고 발언했다.

이어 출연진들은 “‘도라노몬뉴스’가 한국에도 알려졌으니 한국인들이 방송을 보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한국 여러분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앞서 10일 DHC 자회사 DHC TV에서 한 출연자가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라고 언급해 논란이 됐다. 또 이날 방송에서 다른 출연자는 “일본이 한글을 통일해 지금의 한글이 탄생했다”는 그릇된 역사관을 늘어놓았다.

또 12일 방송에서는 “1951년부터 한국은 다케시마를 멋대로 자기네 것이라고 했다”며 “일본 측이 먼저 싸움을 건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언급했다.

해당 방송의 계속적인 혐한 발언에 한국 소비자들은 DHC 제품 불매운동을 넘어 퇴출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국내 H&B(헬스앤드뷰티) 스토어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는 DHC 제품 판매를 중단했다.

한편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한 DHC코리아는 13일 오후 3시 30분에 입장문 형태의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공식 입장문은 발표되지 않았다.

홍수미 인턴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3. 3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4. 4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5. 5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6. 6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7. 7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8. 8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9. 9“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10. 10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7. 7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8. 8“北 김주애 후계 내정자 입지 강화…키 160cm·몸무게 50kg 이상”
  9. 9‘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10. 10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1. 1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2. 2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3. 3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6. 6부전~마산 복선 전철 터널 붕괴 원인 조사 기간 7주간 연장
  7. 7정부 '발전 5사 통합준비委' 발족…내년 10월 단일법인 출범
  8. 8공정위, 5개 항공사의 부산~괌 노선 공급 좌석 축소 요구 거부
  9. 9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10. 10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3. 3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4. 4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7. 7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0. 10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4. 4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5. 5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6. 6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7. 7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8. 8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9. 9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10. 10‘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교통취약지 ‘버스형 콜택시’ 도입, 울주 전역 도시가스 공급도 추진”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중구 절반이 GB…다운목장 등 과감한 해제로 신성장동력을”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