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에 도내에서 처음으로 각종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은 피해자의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스마일센터’가 들어선다.
창원시는 살인, 강도, 강간, 방화, 상해 등 강력 범죄 피해로 정신적인 충격을 입어 일상 생활이 어려운 피해자와 그 가족이 심리적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심리지원 전문기관인 ‘스마일센터’를 진해구 자은동에 세워 올해 말 개소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일센터는 법무부가 광역자치단체별로 확대 설치하는 시설로 현재 전국에 13개소가 운영 중이다. 법무부는 스마일센터를 민간단체인 경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위탁해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은동 스마일센터 개소에는 법무부가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한다. 스마일센터가 들어서면 범죄 피해자 및 가족에 대한 상담, 심리평가 및 심리치료, 임시숙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