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고양이 사체와 포획틀이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동물자유연대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고발해 수사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길고양이 사체 1구가 발견됐다.
연대 측은 같은 아파트에서 올해 5마리의 고양이 사체가 발견됐다고 주장한다.
또 이 아파트 캣맘이 관리하던 길고양이 중 최서 7마리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에서는 최근 몇 달 간 불법 포획틀도 5차례 발견됐다. 이승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