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은 15일 오후 3시25분 울산시 동구 주전몽돌해변에서 실종된 박모(27) 씨의 시신을 실종 장소에서 50m 떨어진 해상에서 발견했다고 이날 밝혔다. 박 씨는 인근 펜션 투숙객으로 이날 0시께 실종됐다. 박 씨 일행은 몽돌해변을 거니는 중 갑자기 밀어닥친 파도에 박 씨가 휩쓸려 사라졌다며 119에 신고했다. 울산 앞바다는 일본을 관통하는 제10호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지난 14일부터 높이 2~4m인 파도가 일어 피서객의 주의가 필요하다. 방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