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경찰서는 주택에 침입해 여성 속옷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정모(49) 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정 씨는 지난 7일 사상구 괘법동 한 주택에 침입해 빨래건조대에 널어둔 여성 속옷 4장을 훔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속옷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CCTV를 분석해 정 씨의 인상착의와 동선을 확인한 뒤 사상구 한 여관에서 그를 붙잡았다. 정 씨가 묵던 방 안에서는 여성 속옷 15장이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 씨가 동종 전과가 있고 주거도 일정치 않아 구속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동우 기자 guardian@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