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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마 기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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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암으로 투병하던 이용마 MBC 기자가 21일 별세했다. 향년 50세.
이용마 기자는 21일 오전 6시 44분쯤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최근 이 기자는 복막암 병세가 악화해 치료를 거의 중단했다고 한다.
이용마 기자가 앓아온 복막암은 초기 상태에서는 증상이 매우 모호하며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
난소암 초기와 마찬가지로 복강 내에서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을 유발하지 않을 수도 있다.
복막암 증상은 난소암과 매우 유사할 수 있는데, 가스가 찬 느낌, 복부팽만, 더부룩한 느낌, 쥐어짜는 듯한 느낌이 있을 수 있다. 구역, 구토, 설사와 변비, 자주 소변 마려움, 식욕 저하, 식사 후 팽만감, 특별한 이유 없는 체중 감소 내지는 증가, 질 출혈 등이 유발될 수 있다.
현재 특별히 권장되고 있는 예방법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난소상피암의 예방법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전남 남원 출생인 이 기자는 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및 동대학원을 나와 1996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이후 MBC 보도국 사회부, 문화부, 외교부, 경제부, 정치부 등을 거친 이 기자는 지난 2011년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 홍보국장을 맡아 일하다 이듬해 3월 해고됐다. MBC는 2012년 공정방송을 요구하며 170일간의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이 기자와 최승호 사장(당시 MBC PD) 등 6명을 해고한 바 있다. 장례는 MBC 사우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임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