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연합뉴스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인천 송도에서 마석까지 13개 역을 잇게 될 전망이다.
21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GTX-B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이틀 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GTX-B노선 조기 추진을 위한 당정간담회’에서 “지난 7월3일 고위당정청협의회에서 (GTX-B노선) 예타 조기 완료를 논의한 바 있고 이후 조사 결과가 긍정적이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역시 “예타 결과가 나오는 즉시 기확보된 예산을 활용해 민자적격성조사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정이 ‘사실상 GTX B 노선이 예타를 통과했다’는 내놓음에 따라 인천 송도에서 부평역, 서울 신도림,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를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80㎞ 구간 인근의 투자 열기와 수익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뜨거워지고 있다.
정부는 예타 결과가 나오는 즉시 민자적격성조사 등 후속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관련 업계는 연내 기본계획 수립용역 등을 거쳐 이르면 2020년 말 사업자를 선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는 민간투자철도사업으로, 5조9000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들어갈 전망이다. 이민재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