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전용 도서관인 명지2동 ‘강서기적의도서관’이 올해 부산건축상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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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산 강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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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7월 28일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 등이 참여한 ‘2019 부산건축상’ 수상작 5편을 선정했다.
선정된 5편은 대상(大賞) 없이 공공부문 명지2동 ‘강서기적의도서관’, 일반부문 북구 덕천동 근린생활시설 ‘비잉(BEING)’, 은상 영도구 봉래동 ‘라발스호텔부산’, 동상 기장군 철마면 안평리 ‘침묵의 벽’과 수영구 남천동 ‘부산집’이 각각 선정됐다.
부산건축상은 부산시가 지난 2003년 제정, 매년 부산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고 지역의 가치를 잘 살린 건축작품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크게 늘어난 68개 작품이 접수됐고, 예비심사를 거쳐 10개 작품이 최종 본심사에 올랐다.
수상작은 시민참여 투표와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강서기적의도서관은’ 공공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강서기적의도서관은 개발로 사라져 가는 팽나무를 도서관 뒤편으로 옮겨와 나무가 간직한 오랜 시간과 기억, 지혜를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다.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나무를 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와 한옥의 툇마루, 원두막 등의 시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오는 9월 19일 부산건축제 기간에 부산역 지식혁신플랫폼 1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 건축물에는 ‘2019 부산건축상’ 기념동판이 부착된다. 디지털콘텐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