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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대학교- 지역 전문대 취업률 2년 연속 1위…부산형 OK 일자리 지원사업도

  • 신심범 기자 mets@kookje.co.kr
  •  |   입력 : 2019-08-22 19:01:15
  •  |   본지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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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학·연 공동연구회 등 네트워크 바탕
- 취업지원 시스템·시뮬레이션 교육 강점
- 市 휴먼헬스케어 관리사 양성 사업 선정
- ‘키마 국제 사운드 심포지엄’ 亞 첫 개최

대동대 영유아보육과는 2020학년도에 만 25세 이상 성인학습자 및 재직자전형으로 특화하여 신설된 학과다. 대동대 제공
대동대학교는 스마트 소사이어티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기술인력을 육성하고 서비스 혁명을 이끌 뉴리더 양성을 목표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대학이 가진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산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인재 양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2017, 2018년 교육부 정보공시 기준 부산지역 전문대학 취업률 및 유지 취업률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배순철(사진)총장은 “이런 결과에 대해 대동대학만이 가지고 있는 취업지원 시스템과 헌신의 노력을 다한 교수진 덕분”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배 총장과의 일문일답.

-대학의 질을 판단하는 취업률이 꾸준히 상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학생들의 취업 제고를 위해 어떤 것을 지원하는가?

우리 대학은 산업현장에서 다시 실무교육을 받지 않아도 되는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또 취업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전문 직업교육을 수행해 대학을 졸업한 뒤에도 다시 우리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의 비율이 전체 입학정원의 7% 내외를 차지할 정도로 많다. 취업의 질 향상을 위해 대학에서는 현장실무교육을 기본 바탕으로 직업 소양·실무역량· 취업역량 강화 등 분야별 지원 프로그램을 맞물려 운영하고 있다.

직업 소양 강화 프로그램은 직업 기초역량 강화 교육, 정신건강증진 및 자기계발, 직무 관련 어학교육, 진로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전공자격 및 면허 취득, 전공별 취업 멘토링이 대표적이다.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는 학과 맞춤형 취업 및 창업캠프, 취업연계 실습, 해외 선진기업 실습,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산·관·학 협력체계 혁신을 위한 디딤돌 산·학·연 공동연구회 운영 등 산업체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구축하여 현장실무 중심의 시뮬레이션 교육과 창업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현장과 동일한 형태의 실습환경 구축, 각종 시뮬레이션 장비 등을 갖추어 시뮬레이션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의 의사결정 능력 향상과 현장중심형 실습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국내취업뿐만 아니라 해외취업을 위한 동기 부여를 위해 수준별 외국어 교육으로 기본적인 이론을 습득하고 연수, 문화체험, 기업 탐방을 지원하여 국제적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강화 대학으로써 성장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2019년도 부산형 OK 일자리 지원 사업에 행복시티 휴먼헬스케어 건강지원 전문인력(관리사) 양성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는데 해당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

부산형 OK 일자리 지원 사업은 중앙 부처 등의 방침에 따라 하향식으로 추진하던 기존 일자리사업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부산시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역특화 일자리를 주도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여 지역은 물론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향식 일자리 사업이다. 우리 학교는 금정구청과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고, 금정구민을 비롯한 부산시의 취업 취약계층 및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직무소양·직업전문·취업대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고, 대동병원 등 취업 및 협력 협약을 체결한 기관으로 취업을 연계하게 된다.

-대동대에서 주최·주관하여 운영하는 2019 키마 국제 사운드 심포지엄(KISS: Kyma International Sound Symposium)에 대해 소개해 달라.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대동대학교 디아트 홀에서 ‘공명(共鳴)’이란 주제를 가지고 약 12개국 100여 명의 세계적인 사운드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국제회의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키마 국제 사운드 심포지엄은 2009년부터 전 세계 유수의 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로 11회째이며 아시아 국가에서는 처음 개최됨에 따라 ‘부산의 소리(Sounds of Busan)’라는 특별 주제를 선보이고 그 결과물을 부산시에 헌정할 예정이다. 부산의 소리란 지역의 역사, 환경, 인구통계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산을 상징하는 고유한 소리를 전자음악 작품화 또는 청각화한 콘텐츠다.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우리 대학은 첨단문화 산업 육성 및 마이스 산업과 연계한 문화·예술 산업의 일자리 창출 기여에 시작을 알리고 나아가서는 지역사회의 관련 전문가들과 음악적 지식을 토의하는 소통의 시간과 다이내믹 부산의 디지털 콘텐츠와 다시 찾고 싶은 부산이라는 이미지 강화를 통해 도시마케팅의 장을 새롭게 열 것으로 기대한다.


■ 수시전형 특징

- 면접고사, 간호학부 20%·나머지 학과 30%
- 정원 527명 중 93.7% 선발
- 전 학과·전형 복수지원 가능

대동대는 학생부 교과와 실기 위주의 다양한 전형으로 많은 인원을 뽑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생활기록부뿐만 아니라 면접·실기고사를 실시한다. 1개 학부, 9개 학과로 구성된 대동대는 2020학년도에 총 527명의 정원 중 수시모집에서 정원의 93.7%인 494명을 선발한다.

뉴뮤직과는 실기고사를 80% 반영하고 나머지 학과의 면접 반영 비율은 30%(간호학부 20%)이며, 간호학부 수시모집 정원내전형(일반고 전형, 특성화고 전형)의 경우 지원자 중 선발 인원의 5배수까지 면접을 실시한다.

여러 전형 중 학생부 성적을 완전히 배제하고 대학의 교육목표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된 비교과전형 중 외국어우수자전형과 자기추천전형을 눈여겨볼 만하다. 외국어우수자전형은 토플(IBT, CBT) 또는 토익, HSK 성적과 면접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자기추천전형은 전공 관련 자격증, 사회봉사와 전공 관련 경험, 자기소개서와 면접 및 실기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 성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는 순수 비교과 전형이라는 점이 외국어우수자전형과 자기추천전형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독자전형의 경우 간호학부와 영유아보육과를 제외한 전 학과의 지원자에게 지원자격별 가산점이 5~10점 부가되고 지원자격 해당자는 최고 20점까지(2개의 자격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학생부 교과성적은 3학년 1학기까지의 이수 전 과목이 반영되며 학년별 비율은 1학년 40%, 2학년 40%, 3학년 1학기 20%(간호학부의 경우 1학년 30%, 2학년 40%, 3학년 1학기 30%)가 반영된다.

대동대는 모든 학과(부), 전형 간에 지원자격만 충족되면 전 학과(부)별, 전형별로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그리고 수시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 주목! 이 학과

- ‘성인 전형’ 영유아보육, 뷰티헤어디자인과 특화

뷰티헤어디자인과는 실무중심 교육과정이 특징이다.
대동대 영유아보육과는 2020학년도 만 25세 이상 성인학습자 및 재직자전형으로 특화하여 신설된 학과이다. 이러닝을 활용한 탄력적 수업시간 운영으로 학업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였으며, 서울의 우수 임상센터와 연계한 부모교육 및 심리 교과목 운영 등 기혼자가 주를 이루는 성인학습자의 욕구와 눈높이에 맞춰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또 최첨단 실습실과 성인학습자만을 대상으로 한 특별 장학금, 다양한 자격증 프로그램 및 연수 등 인프라를 구축·지원하고 있다. 성인학습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 어린이집이나 보육 전문 직종에 도전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꼭 한번 눈여겨볼 만하다.

뷰티헤어디자인과는 스마트 소사이어티시대에 부합하는 글로벌 미용전문인을 양성·배출하는 특화된 학과다. 학생 개인별 능력에 적합한 취업지원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유명 산업체 재직 중인 최고의 교수진과 트렌드에 맞는 실무중심 교육과정이 특징이다. 정규교육과정 외 개인별 헤어미용능력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산업체연계 취업약정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졸업 전후 바로 취업 우선이라는 강화된 취업중심형 교육이 강점이다. 또한, 재학생 전원이 미국 피봇 포인트 인증서 취득을 위해 전 교수진이 지원하고 있고 국내 및 해외 다수의 산학협력처와 협업시스템으로 취업능력 강화교육을 하고 있다.

신심범 기자 mets@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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