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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학교- 전문대 유일 진로탐색학기제 눈길…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각광

  • 이승륜 기자 thinkboy7@kookje.co.kr
  •  |   입력 : 2019-08-22 18:42:05
  •  |   본지 3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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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력양성·혁신지원사업 참여대학 선정
- 다도예절·도제교육 등 인격수업 차별화
- 해외취업도 저학년부터 컨설팅 도와
- 10개국 47개교 대학과 프로그램 진행

부산여자대학교는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관광, 보건, 복지서비스 분야에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학과구조 개편을 해왔다. 사진은 인성프로그램인 다도예절수업. 부산여자대학교 제공
부산여자대학교는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며 1968년 개교 이래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를 추구해온 영남권 유일의 여자대학이다. 정영우(사진)총장은 “창의적 개성과 감성적 여성가치를 실현하는 취업실무 중심 대학(Busan Top 1, Korea Top 20 by 2025)’ 이라는 중·장기발전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교직원 일동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정 총장과의 일문일답.

-여자대학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대학이 추구하는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동남권 발전계획에 따른 유망 산업인 관광, 보건, 복지서비스 분야에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몇 해에 걸쳐 학과구조를 개편했다. 이 분야는 여성이 지닌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사려 깊은 배려라는 장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분야이다. 2014년부터 지난 5년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을 통해 대학 특성화의 기반을 다졌으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LINC+)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학생들의 교육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또한 부산전략산업 맞춤형 전문인력양성사업에도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실시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협약형 참여대학에 선정된 것에 이어 후진학선도형에도 함께 선정되었다. 이로 인해 향후 3년간 우리 대학은 자율적으로 학생 정원을 운영할 수 있으며, 대학별로 규모에 따라 최대 90억 원까지 지원을 받게 되었다.

-대학의 특성화를 위해 최근에 중점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점은 무엇인가?

사람을 직접 대면해야 하는 휴먼케어서비스 분야는 고도의 인성을 요구한다. 실제로 산업 현장이나 구인 요청 때 많이 요구하는 자질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서 우리 대학은 지도교수가 학생과 함께 작성해가며 인성역량을 높이는 인성워크북, 지도교수의 기술뿐 아니라 인성까지 물려받는 도제교육시스템, 차별화된 인성교육프로그램인 다도예절수업, 진로부터 고민해결까지 학생상담에 공을 들이며 올바른 인격형성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산업현장에 맞춰 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을 계속적으로 보완해서 사회가 원하는 직무능력을 갖춰 현장으로 바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교수 및 학생역량강화 프로그램, 취업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 특성화 사업 프로그램을 통해서 차별화된 전문 인력 양성을 꾀하고 있다.

-학생들의 사회진출과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학과 맞춤형 취업지도 프로그램과 같은 진로지도를 기본으로 하고, 취업준비역량강화 프로그램, 비전공 취업준비 프로그램, 자격취득 프로그램처럼 학생이 능동적으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 산업수요맞춤 인력양성프로그램처럼 수료 후 취업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현장실무능력 제고를 위해 산학협력협의회를 운영하고 가족회사 간담회, 산학페스티벌, 취업페스티벌, 캡스톤디자인 전시회, 채용설명회 같은 산업체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취업활동 이외에도 창업동아리, 창업아카데미, 창업캠프, 창의력 개발캠프, 창업 성공현장 투어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있으며 창업자금까지 지원하는 창업 인큐베이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러한 취업지원프로그램 외에도 전문대학에서는 우리 대학이 유일하게 진로탐색학기제를 운영한다. 신입생 전원에게 전공에 대한 이해와 인적성검사, 진로적성검사 같은 진로프로그램, 메이크업, 헤어 연출 등 대학친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에 일찍 적응하는 등 만족도가 높다.

-국제교육프로그램, 해외취업 활동은 어떤가.

해외취업지원의 경우 실무회화능력 향상 프로그램, 기초소양 및 직무교육, 해외취업캠프, 해외취업 멘토링과 컨설팅, 해외인턴십(기업실무연수 및 어학연수) 등 저학년부터 예비반을 운영하여 고학년을 위한 취업반까지 연속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으로 성공적인 해외취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해외취업에 따른 안정적 현지정착을 위해 사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을 비롯한 10개국 47개교 해외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기르려 어학연수와 해외교육기관과 산업체의 직무연수 및 실습 등 글로벌 역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외어학연수, 글로벌현장실습, 해외현장연수, 교환유학을 실시하며 해외취업지원에 참가하여 현지에 취업하는 등 세계와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 수시전형 특징

- 면접 실시학과 학생부 70%+면접 30%
- 모집정원 1090명 중 1053명 선발
- 모든 전형서 학생부 출결 20% 반영

부산여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모집정원 1090명(정원 내)의 96.6%인 1053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에서 일반고졸업자 474명, 특성화고졸업자 194명, 대학자체기준 242명을 모집하고, 수시 2차에서는 일반고졸업자 66명, 특성화고졸업자 19명, 대학자체기준 29명을 모집한다.

정원외전형은 대졸 및 전문대졸전형 92명, 농어촌학생전형 17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 16명, 만학도 및 재직자전형 42명을 수시 1차에서 모집한다. 수시 2차에서는 대졸 및 전문대졸전형 61명, 농어촌학생전형 13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 12명, 만학도 및 재직자전형에서 11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반영비율은 대졸 및 전문대졸자를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출결 20%를 반영하며, 면접 실시학과는 학생부 70%+면접 30%, 면접 미실시학과는 학생부 100%를 반영한다. 대학자체기준 전형을 실시하는 모든 학과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일반고졸업자전형의 경우 유아교육과, 아동보육과, 간호학과, 치위생과, 문헌정보과 특성화고졸업자전형의 경우 유아교육과, 아동보육과, 문헌정보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비율은 1학년 30%, 2학년 30%, 3학년 40%(2020년 졸업예정자는 3학년 1학기 성적만 반영)이며 전 과목의 등급 및 이수단위를 반영하고, 성취평가제과목도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로 등급을 산출하여 반영한다. 내신 최저등급 지원 제한은 없으며 수능은 반영하지 않는다. 1차 면접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하며 접수마감 후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지원학과의 면접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 주목! 이 학과

- 유아교육, 부속 유치원·실습시설 갖춰 현장감 ‘쑥’

부산여대 유아교육과는 대학부속유치원, 교외 재단산하 유치원 등에서 실습할 수 있어 현장감 있는 교육 여건을 제공한다.
부산여대 유아교육과는 유치원 교사의 자격요건에 적합한 이론과 실습 교육환경을 마련하고, 교육자로서의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현장실무 중심의 창의적인 유아교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취업지도에 최선을 다하는 교수진을 확보한 것도 강점이다. 이와 함께 3년제 전문화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유치원 교사로서 필수적인 지식과 기술, 태도 및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교내에 갖춰진 학과실습실과 대학부속유치원, 교외 재단 산하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실습시설을 통한 현장감 있는 교육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수업활동 관찰실을 구축해 수업능력 향상에도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돕는 영유아발달이론, 유아생활지도 및 건강, 안전, 교육철학과 교육심리 등 전공과 교직이론을 익히고 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지식을 배우고 인성도 기르고 있다. 이승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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