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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WFOT 국제표준 교육과정 운영…글로벌 전문 보건의료인 배출

WFOT : 세계작업치료사연맹

  • 김진룡 기자
  •  |   입력 : 2019-08-22 18:38:58
  •  |   본지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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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학~졸업~취업 다면 교육시스템
- 작년 4개 분야 국가시험 전원 합격
- 전 학과 年 1회 이상 국제교류 참여
- 외국어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운영

춘해보건대는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은 춘해보건대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다목적 임상시뮬레이션 센터에서 응급환자 후송에 관해 실습수업을 받고 있다. 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는 4년제 간호학과를 비롯하여 3년제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응급구조과, 작업치료과, 안경광학과, 방사선과, 언어치료과, 유아교육과, 2년제 보건의료융합계열(보건행정 전공, 의료공학 전공), 사회복지과, 요가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학과 재학생 중 보건의료 계열 재학생이 89.8%에 달하는 국내 최고(울산 유일)의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이다. 이런 특성화 노력이 2018년 교육부 대학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자율협약형(Ⅰ유형),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후진학 선도형(Ⅲ유형) 참여대학 선정’, ‘LINC+ 고도화형 2단계사업 계속지원대학 선정’이라는 결과를 만들었다. 김희진(사진) 총장은 “기존 창의인성 역량, 보건의료전공 역량 및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보건의료 융·복합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김 총장과의 일문일답.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 및 취업률의 비결은.

춘해보건대학교는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 혁신과 대학 발전에 힘쓰고 있다. 입학에서 졸업까지 통합적인 교육시스템을 적용하고 학과 특성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최첨단 현장재현 실습실을 통한 현장중심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학과별 핵심실무능력인증제를 도입하여 이론과 실무에 능한 현장실무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1급 응급구조사와 작업치료사 전국수석 배출을 비롯하여 지난해 1급 응급구조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안경사 국가시험에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였다. 그 외 학과에서도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에서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도는 높은 합격률을 나타내고 있다. 2017년 교육부 발표, 전문대학 취업률(건강보험·DB·기준)에서 춘해보건대는 83.8%를 기록하며, 부산·울산·양산·김해지역 전문대학 중 가장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이 수치는 전문대학 평균 취업률 69.8%보다 무려 14% 높은 것으로, 전국 136개 전문대학 중 6위에 해당하는 성과이다.

춘해보건대학교는 부산·울산·양산·김해지역에서 2013년부터 5년 연속으로 취업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비결은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이다. 그동안 입학→졸업→취업의 전 과정에 다면적 교육시스템을 도입하고 학생들 스스로가 목표를 설정한 자기 주도적 학습을 접목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운영과 더불어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전면 도입하였다. NCS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 등을 포함하는 직무역량을 성장시킨다. 이와 함께 직업기초능력을 포함한 창의, 인성, 융·복합능력 등의 기초핵심역량을 함께 강화하여 전문직업인으로서 전공능력뿐만 아니라 산업체의 변화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현장에서 타인과 공동체로서 일하는 소통역량까지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학과 특성에 맞는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저학년에서는 취업마인드 향상에 기초한 취업진로탐색 프로그램, 고학년에서는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프로그램 및 취업박람회 등의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졸업시점에는 실전 면접강화를 위한 취업캠프 및 교내 모의면접을 실시해 학생들의 성장단계별로 취업역량을 강화하도록 체계적으로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해외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이 궁금하다.

세계 각지에서 보건의료 전문인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작업치료과에서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교육프로그램 인증으로 세계 유수의 대학과 동일한 수준의 작업치료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3개 모든 학과에서 연간 1회 이상, 총 170명 이상이 미국 일본 인도 등에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미국 위트대학과 캐나다 센테니얼 대학 등에서 현장실습과 어학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10년 연속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협의회 주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에 선정되어, 16주 동안 어학 전공교육 병원실습을 진행한다. 올해에는 KOICA 국제개발협력과 이해증진사업과 연계하여 이번 하계방학에는 필리핀에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일본의 준신학원대학과 YIC 재활대학, 동아대학, 간사이여자단기대학과는 매년 교수 및 학생들의 상호교환 방문을 통해 다양한 학술 · 문화교류회를 활발히 가지고 있다. 재학생의 영어회화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영어회화 동아리 WeTalk(위톡), 글로벌 라운지 내 원어민 교수와 함께하는 잉글리시 클래스도 개설한다.


■ 수시전형 특징

- 내신 약해도 면접 잘 준비하면 꿈 이뤄
- 대학자체전형 성적 60%·면접 40%
- 올해 2개 학과에서 복수지원 가능

춘해보건대는 모집인원의 91.5%인 830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4년제 간호학과를 비롯한 전 학과에서 수시전형을 실시하는데 일반전형으로 112명, 특별전형으로 553명, 전문대 이상 졸업자 전형을 포함한 정원 외 전형에서 185명을 선발한다. 대학자체기준 전형처럼 면접을 실시하는 전형의 경우는 고교성적 60%와 면접 성적 40%를 반영한다.

춘해보건대는 작년과 달리 올해는 2개 학과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단, 동일 학과 내 2개 전형 복수지원은 불가하다. 대학 자체접수시스템을 통할 경우 무료원서접수가 가능하지만 유웨이, 진학사는 기존과 같이 유료 접수한다. 특히 보건의료융합계열이 신설이 되어 1학년 1학기 이수 후 본인의 선택에 따라 보건행정 전공, 의료공학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두 차례 진행되는데 1차 원서접수는 오는 9월 6일부터 27일까지, 수시 2차는 오는 11월 6일부터 20일까지며 수시모집에 전문대학은 제한 없이 복수지원이 가능하므로 모든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2020학년도 수시모집은 학생부성적 학년별 반영비중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인문·전문)의 경우 1학년 30%, 2학년 40%, 3학년 1학기 30%로 전 과목을 100% 반영해 균형 있는 지식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 수시 1차에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만큼 본인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수시 1차에 지원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면접전형의 경우 학교를 알 수 있는 교복착용을 금지하고 있으니 단정한 복장으로 면접에 참가하면 좋을 것이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대학자체기준전형은 고교내신성적 60%와 면접성적 40%를 합산해 선발하기 때문에 면접이 중요하다. 내신 성적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수험생 본인이 가진 장점을 바탕으로 면접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 주목! 이 학과

- 4년제 간호학과 현장중심 교육으로 만족도 높아

기존간호학 실습실에서 핵심기본 간호술 중 근육주사와 흡인간호를 인체모형을 통해 실습하고 있다.
춘해보건대학교의 대표 학과인 간호학과(4년제)는 간호교육인증평가원에서 제시한 간호사 역량과 학습성과를 바탕으로 대학의 핵심역량과 연계한 역량기반 교육과정 및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전인적 인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 간호사를 양성하고자 한다. 그 결과 교육부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시행하는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재인증을 받았다. 간호학과의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과정, 최첨단 실습시설, 만족도 높은 학생지원, 질 높은 교육성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간호교육인증대학으로 선정된 것이다.

간호학과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현장중심 교육이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수업내용을 구성하였기에 교육 만족도가 높다. 간호학과는 임상시뮬레이션 실습실, OSCE 실습실(객관적 구조화 임상시험실), 모의 중환자실, 모의 수술실, 다목적기초실습실, 자기주도학습실 등을 구축하여 의료 현장과 동일한 임상재현형 실무교육 중심으로 고성능 환자재현형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핵심 간호실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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